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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낙점… 단일화 정국 본격화
2025년 5월 3일, 국민의힘은 제5차 전당대회를 통해 김문수 후보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정치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화 정국’의 서막이 열린 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목차
1. 전당대회 결과 개요
전당대회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50으로 반영해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결과는 김문수 후보의 압도적 승리였습니다.
| 후보 | 최종 득표율 | 당원 투표 | 여론조사 |
|---|---|---|---|
| 김문수 | 56.53% | 61.25% | 51.81% |
| 한동훈 | 43.47% | 38.75% | 48.19% |
2. 후보별 입장과 현장 분위기
당선이 확정된 직후, 김문수 후보는 뜨거운 박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당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당의 단결 없이는 이길 수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 한동훈
3. 김문수 후보의 비전과 정책 방향
김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헌법 제정 필요”
-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
- “불체포특권 폐지 및 사전투표제도 개편”
- “이재명 후보의 독주를 저지하겠다”
그는 탄핵 국면에서도 일관되게 보수 원칙을 지켜온 인물로서, 보수 결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4. 단일화 구도와 빅텐트 전략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 또는 단일 추대 형식의 논의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반이재명 연합'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도 간접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이들은 유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5. 대선 구도에 미칠 영향
이번 전당대회 결과는 여러 측면에서 대선판을 흔들 수 있습니다: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여부가 ‘보수 승부수’
- 한동훈 지지층의 흡수와 이탈 여부
-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확산과 비교 구도 강화
🗳️ “국민이 기대하는 변화는 정치인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 김문수
관련 기사 보기: 에너지경제신문 정치 섹션 바로가기
관련 영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생중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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