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광주, 고척, 대구에서 펼쳐질 4경기. 각 구장의 선발투수 맞대결과 타선 흐름을 짚으며, 예측을 정리합니다.

1. 전날 경기 리뷰
광주 KIA-삼성: 조상우가 삼성 타선을 꽁꽁 묶으며 4:0으로 KIA가 완승을 거뒀다. 가라비토는 제구 난조로 삼성의 고민이 깊어졌다.
창원 NC-SSG: 하준영이 마운드를 지켜내며 NC가 5:4로 신승. SSG는 노경은의 분투에도 불펜에서 무너졌다.
사직 한화-롯데: 류현진이 완벽투로 롯데를 상대로 13:0 대승을 이끌었다. 롯데는 타선과 투수 모두 무너진 최악의 하루였다.
잠실 LG-두산: LG가 두산을 8:4로 제압하며 손주영의 호투가 돋보였다. 두산은 콜 어빈이 장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2. 오늘의 선발투수 라인업
경기장 | 대진 | 홈팀 선발 | 원정팀 선발 |
---|---|---|---|
광주 | KIA vs 롯데 | 김도현 | 나균안 |
고척 | 키움 vs NC | 메르세데스 | 로건 |
대구 | 삼성 vs SSG | 후라도 | 화이트 |
잠실 | LG vs KT | 치리노스 | 헤이수스 |
3. 종합 예측 및 추천
선발 매치업과 타선의 흐름, 최근 경기력까지 고려한 종합 승부표입니다.

4. 구장별 심층 프리뷰
광주: KIA vs 롯데
KIA는 김도현이 선발로 나서며 안정적인 제구와 홈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면 롯데의 나균안은 최근 피장타율 상승세가 뚜렷하다.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KIA가 앞설 전망.
고척: 키움 vs NC
메르세데스는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장타 억제에 취약하다. 로건은 경기 후반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강점이다. 타선의 화력에서도 NC가 앞서 승부의 추가 원정팀 쪽으로 기울고 있다.
대구: 삼성 vs SSG
후라도는 기복이 있는 투수라 경기 초반이 관건이다. 반면 화이트는 경기 흐름을 길게 가져가는 스타일. 삼성 타선이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SSG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잠실: LG vs KT
치리노스는 홈 마운드에서 제구와 변화구 활용 능력이 안정적이다. KT의 헤이수스는 탈삼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볼넷 허용이 문제. LG 타선이 초반 공략에 성공한다면 승부는 LG 쪽으로 흐를 것이다.